친구들 다 차가없고 저만있습니다 ㅠ 33 살 여자고요..
대학을 대구에서 나왔고 친구들은 세명빼고 다 타지 사람입니다.. 문제는 그 세명이 결혼 한번한번 할때마다
당연한듯이 저한테연락을해서 터미널로 몇시에도착한다고
말을합니다 그럼 저는 가서 개네들을 태우고 식장에 내려주고
결혼식이 끝나면 터미널까지 또 데려다주는 상황이 자꾸 생기네요..
근데 터미널까지 가는길이 막히기도 하고 보통 ㅜ 거리도
있어서 저는 태워다주면 애들은 버스타고 집에가지만
저는 1 시간을 막히면서 빙빙돌아 집에가야됩니다
너무 지긋지긋해요 다른지역에서 결혼할땐 제가 기차를
타고가는데 다 차가없으니까 각자 알아서 웨딩홀에서
모여요
자꾸 당연한듯이 구는 태도가 너무 싫습니다…
좋게 거절하는방법 없을까요 태우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