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운동 안해도 괜찮은가요?

시댁이 이해가 안 갑니다
결혼할 때. 집 구할 때 십 원 하나도 보태준 거 없고요 ~ 친정해서 다해줌..아기 옷이나 이런것도 저희 힘들까봐 친정에서 거의 사주심 친정. 시댁 두 분 다. 주말없이 맞벌이하심… 어머님이 당뇨세요 남편은 40.남편이 당 검사 4 번 정도 재검했고 공복 혈당이 높다고 나왔어요~
알고 보니 어머님이 당뇨셨고 아들도 몰 랐어요 저는 남편 보고 초기니 운동하면 났는다 했더니 아가씨가 운동으로 나았으면 자기 엄마 벌써 좋아졌다고 하네요(시댁 뚱뚱하고 운동 이란걸모름) 운동이 아니고 치킨만 줄이라고? 하고 답답하네요 어머님은 당거 안단 거 음식 다~~ 안 가리고 드십니다 조금 먹으면 상관없다네요. 무식해서 말이 안통해요 ^^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T입니다 남편이 치킨 좋아하고 술좋아합니다 답답해요..

자기 당뇨..즉 공복 혈당 높을걸 인정 못합니다ㅠㅠ
검사 날마다 술마시고 가서 그렇다고..제가 이야기해도 화를 내서 더 이상 이야기가 어렵습니다
진짜 도와주세요 정신차리게
아기가 이제 1살입니다
20년을 혼자 음주와 기름진 음식으로 살아왔구요
시댁은 가족 전체가 고기가 체질이고 입에 맞다고 해서
저만 매일 이상한 사람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