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중 착하지만 대화가 재미없는 동료랑 혹시 지내보셨나요?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내가 먼저 질문을 하지 않은 이상
대화가 확장되지 못하고,
그럼 대화의 공백이 생기고
그 어색함으로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하고,
먼저 대화를 하더라도 대화의 코드가 안 맞으니
재미가 없고,
그러다보니 식사도 힘이 드네요.
점심을 같이 먹는데,
그냥 밥만 먹는 기계적인 관계
그래서 밥 맛도 못 느끼고 의무적으로 밥을 먹는 느낌?~
모든 사람이 나와 코드가 맞을 순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