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삶의 회전기

오늘 내 삶의 회전기는 눈물 바래져 버렸다. 내가 나가고 싶은 이유는 이렇다. 오랜 시간 적잖이 애쓰고 있는 친구들이라는 사실이다. 매일 매일마다 이 피로한 고비 속에서 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사실 같이 가진 느꼈던 감정들이 사라져 가는 것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느덧 우리는 상황을 바꿔야하고 행보를 감추는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볼 수 있는 바로 그 눈물이었다. 그것은 가장 잔인한 행동이었다.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모두가 슬픔과 눈물을 흘리며 이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별은 새로운 기회로도 생각할 수 있었다. 이 눈물은 우리 모두가 같이 살아갈 감정과 인생의 대상과 같았다. 이런 눈물로 우리가 공통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해줬다. 나는 눈물 속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웠고, 내 친구들과 다시 한번 행복하게 함께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