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일주일전부터 눈을 부시시하게 뜨더니
눈에 수포같은게 나서 어머니께서 어제 병원에 데려가셨습니다.
어떤 상태인지 진단한다고 데려가놓고 갑자기 진단 도중 가가 너무 발버둥쳐서 각막이 찢어졌다는데요 실명됐다고 전했다고합니다 피묻은 휴지 가지고 씩씩 거리면서 의사가 말을했다는데요.
이건 병원 과실 아닌지요?
그런데 털끝만큼도 자신의 잘못이없다고 나오는 의사에 너무 화가나고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진단도 못했는데도 진단비도 받았고요 지금 입원중이라네오 그 병원에서.
그러더니 당장 수술 진행해야한다고 죽어도 괜찮다는 서명 쓰라고해서 어머니께서 너무 놀라셔서 일단 내일로 미뤘다는데 이 수술을 하면 왠지 죽을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제가 법에대해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정확하게 나오는게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남겨봅니다. 병원에서 다친건 병원 과실 맞나요?
오늘 일끝나고 면회라도 직접해서 봐야겠어서 갔는데 눈이 아주 찌그러져있고 저를 아예 못알아보더라고요.
너무 가슴이 아프고 화가납니다 이런 병원에서 맡기고 수술이 맞믐건지… 다른곳 알아보려해듀 예약도 꽉차고 시간이지나면 더 안될까봐 판단이 안서네요..
동물관련 변호사는 어디서 구할구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